서울 강북구에서는 지난 17년간, 기독교, 불교, 천주교 3대 종교가 종교의 벽을 허물고 함께 이웃 사랑에 나섰습니다.
세 종교는 2000년부터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'종교연합 사랑의 바자회'를 공동 개최해,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강북구 내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성금으로 쓰고 있는데요.
이웃사랑과 나눔을 위해 종교 간 벽을 허문 모습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, 지난해까지 307명의 난치병 어린이를 치료하는데 9억 3천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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